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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공포의 주범, 신경치료에 관한 궁금증

  • 순천미르
  • 2010.02.09
  • 4603

치과를 가기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시큰거리면서도 아픈 신경(근관)치료 때문이다.

 

흔히 신경치료를 충치치료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충치치료는 경조직(법랑질과 상아질)에 생긴 우식 부위를 기계적으로 깍아내고 충전재로 채워넣는 것이고 신경치료는 치아 속의 연조직인 신경에 생긴 염증을 제거하는 치료라 할 수 있다. 치아 속에 있는 신경조직에 세균의 침투나 외상 등 유해한 자극에 의해 감염이 생기면 염증을 일으키며 신경 조직이 죽게 된다. 이 때 근관(신경)치료를 하게 되는 것이다. 즉, 근관(신경)치료란 신경조직이 죽은 치아를 치료하는 것이다.

 

신경 치료를 하면 죽은 신경조직을 다시 살릴 수는 없지만 치아의 감염과 통증을 없애고 염증이 치아 뿌리를 싸고 있는 뼈조직으로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박상준 서대구미르치과 대표 원장은 신경치료는 치아를 빼지 않고 형태와 기능을 살려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데 큰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Tip. 근관(신경)치료 Q&A

 

Q 신경치료 중인데, 치아를 뽑아야 한다고 하던데요?

A 치아의 신경은 매우 복잡하여 섬세한 치료가 요구된다. 신경치료가 실패할 경우 치아를 보존할 수 없기 때문에 치아 보존의 마지막 단계라 이야기한다. 신경치료는 치료기간 중에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신경치료가 잘 마무리 되어도 통증이 일정기간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근관의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나 근관 내 감염이 심하여 신경치료를 여러 번 해도 치료가 잘 되지 않았을 때는 치아를 뽑는 경우도 생긴다.

 

Q 신경치료 횟수가 10회 정도 됐는데, 아직도 감각이 남아있고 씹을 때 시큰해요.

A 신경치료 때문에 통증이 온다고 100% 말할 수는 없다. 다른 치아에 통증의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경은 어느 하나의 치아에만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주변의 여러 치아와 다른 구강내 조직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통증의 원인이 될 만한 모든 것들을 치료하고 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아울러 심리적 원인에 의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Q 이전에 신경치료를 한 후 금이나 은으로 씌운 치아가 찬 음식을 먹을 때 시려요.

A 일반적으로 신경치료 후 보철치료를 받은 치아는 온도 변화에 대한 감각이나 통증이 없다. 금도 금속이기 때문에 온도의 변화에 반응할 수는 있지만 신경치료를 한 치아에 통증을 유발할 정도는 아니다. 아마 주변에 신경치료를 하지 않은 치아에서 온도의 변화에 반응하는 것일 수 있으며, 증세가 악화되면 가까운 치과를 찾아 상담을 받아야 한다.

 

 

도움말 - 서대구미르치과 박상준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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