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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매서워진 칼끝을 겨눈다.

  • 순천미르
  • 2010.01.22
  • 4538
객석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응원을 뒤로 한 채 칼 끝을 겨눈 두명의 여(女)검객이 있다. 호구 사이로는 상대가 언제 일격을 가할 지 모르는 적막한 긴장감이 흐르고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주임심판의 청색 깃발이 들렸다. 검도팬들 사이에서 남자부 경기로 착각했다는 평이 있었던 두 선수의 혈전이 지난 미르치과기 전국 여자 검도 선수권대회(이하 미르기 여검대회) 결승전에서 있었다. 바로 미르치과네트워크 박선영 선수와 용인대학교 전가희 선수. 이들은 지난 제 14회 세계 검도대회 여자부팀 결승전에서도 중견으로 나서 일본을 상대로 준우승을 거두었다.

2010년을 맞아 미르치과네트워크 여성실업검도팀에서는 실력파 선수들을 속속 영입함으로써 검도팀 재정비에 나섰다. 영입된 선수는 기존의 박선영, 김혜선 선수와 함께 모두 1987년 동갑내기로 용인대 출신의 전가희, 김미연 선수이다. 전가희 선수는 지난 2009년까지 춘계대학연맹전, 8.15광복절 기념 전국 학생검도대회, 이충무공탄신기념 전국시도대항검도대회 등에서 개인우승, 지난 미르기 여검대회에서 개인, 단체우승을 거머쥐며 실력파선수로 입지를 굳혔고,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전에도 참가하여 세계정상에 도전했다. 이어 김미연 선수 또한 용인대 출신으로 전가희 선수와 함께 각종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다투며, 지난 미르기 여검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에 일조했던 실력파. 매서운 눈빛으로 검을 겨누다가도 호구를 벗는 순간은 영락없는 또래의 선수들이다.

미르네트워크 여성검도단을 이끄는 박영우 감독은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 향상을 위해 연습환경에 신경을 많이 쓴다며 전가희, 김미연 선수의 영입으로 최고의 공격라인을 만들게 됐다. 영입선수 뿐만 아니라 기존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한다. 선수단 구성이 마무리가 된 만큼 연습에 매진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가장 먼저 앞두고 있는 경기는2010 SBS배 전국 검도왕 대회. 이는 미르여성실업검도팀에 합류 후 맞는 첫 대회라 전가희, 김미연 선수의 우승을 향한 포부가 당차다.

검도는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검도를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실력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다짐했다.

출처 : 미르치과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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