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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를 고통의 주범인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려면...

  • 순천미르
  • 2009.10.19
  • 5010
원인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치아와 잇몸의 치료 외에도 치과에서는 턱관절, 턱근육과 같은 주변 조직들에 관련된 질환의 치료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턱관절은 양쪽 귀의 바로 앞에서 턱뼈와 머리뼈를 연결하는 관절이며, 모든 턱 운동의 중심축으로 작용합니다. 턱에 부착되어 있는 턱 근육들은 턱을 움직이게 하고, 위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턱관절과 턱근육은 치아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음식을 씹거나 말하는 것과 같은 기능을 수행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입을 벌릴 때 아프고 턱을 움직일 때 귀 앞에서 뚝하거나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우선 턱관절장애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턱관절장애의 발생 초기에는 소리가 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점차 진행됨에 따라 가끔씩 턱이 걸리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더 많이 진행되면 갑자기 입이 벌어지지 않으면서 턱관절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턱관절 장애는 턱 근육의 이상과 동반되어 나타나지만 턱 근육의 이상만으로도 턱을 움직일 때 통증을 보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 말할 때 심한 통증과 제한이 있고 두통 등의 증상들이 동반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턱관절장애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일단 장애가 진행된 상태에서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 생활습관이나 자세와 같은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턱관절을 구성하는 조직은 일단 망가지면 원상회복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과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턱관절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될 수 있는 나쁜 습관들을 고쳐야 합니다.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을 지나치게 즐겨먹지 않아야 합니다. 음식은 좌우 양쪽으로 몇 번씩 번갈아 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니로 손톱이나 볼펜 등을 물어뜯는 습관, 턱을 손으로 괴고 공부하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자세, 엎드려 자거나 지나치게 높고 딱딱한 베게를 사용하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어떤 일에 집중하거나 긴장할 때 혹은 습관적으로 무의식중에 위아래 이를 꽉 물로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시고, 가능하면 씹을 때 외에는 턱의 긴장을 풀고 알파벳 M을 발음할 때 위아래 이가 떨어지는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증상이 나타나게 할 수 있는 결정적인 촉발제의 구실을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하거나 적절히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하던 중에 다치거나 육아 중에 아이의 머리를 턱에 부딪히는 것과 같은 외부 충격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턱을 움직일 때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가벼운 작읍 정도는 위의 주의사항을 지켜주고, 관절의 이상은 별로 없으나 약간의 통증이 있는 경우 휴식과 턱 주변에 따듯한 찜질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한 증상이 있거나 며칠 동안 계속될 경우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광주미르치과 / 윤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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